같이 한번 신나게 어우러져 볼까요 ?!?

오늘날에 맞는 한국판 음악 큰잔치 !



2010년 4월, 봄을 여는 소리의 환상
-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전통과 일렉트로닉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새로운 SOUND -
- 경계가 없다. 동시대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전통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한국음악그룹 wHOOL(훌) !
- 세계인에게 한국음악의 위대함을 전도하는 전혀 새로운 소리의 결정체 wHOOL(훌)

2010년 4월 10일, 젊은 문화의 메카라 할 수 있는 홍대에서,
귀에 익숙하지만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전통음악이, 그 어느 때보다 신명나게 울려 퍼진다.

2003년 결성 후, 전통음악을 바탕에 두고 해외공연을 다니면서 한국이 아직 세계에 확실히 각인되지 않았음을 느끼며,
강인한 기상을 담은 음악을 통해, 나라를 알려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wHOOL(훌-www.whool.co.kr)은,
4월 10일 토요일 저녁 7시, 홍대의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한국인의,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을 위한 문화잔치 <진달래꿈봄잔치>로, 봄의 시작을 알릴 신호탄을 발사한다. 

전통악기와 현대악기의 조화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한 공연을 통해 동시대의 사람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되,
궁중음악부터 민요까지,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wHOOL(훌)의 <진달래꿈봄잔치>는 ‘새로운 한국음악의 향연(잔치)’으로 자리매김하여, 아이돌그룹과 팝음악에만 젖어있는 대중들에게, 전통에 바탕을 둔 선한 영향력을 꽃피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최윤상(훌 리더)의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진 <블러섬 한국음악단>이 함께 함으로써
오늘날에 필요한 한국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에 포커스를 맞춰 재구성하고, 그 외에 이번에 새로이 창작한 4~5여곡들을 발표할 계획이다. 

그동안 외국을 무대로 활동을 시작한 wHOOL(훌)은, 독일 현지에서 그들의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으며,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샌프란시스코 등 다양한 무대에서 초청받아 그들의 음악이 곧 대한민국의 음악임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또한 끊임없는 실험정신으로 악기를 직접 고안하여 서울대학교 작곡과 이돈응 교수님과 함께 일렉트로닉 장구(슈퍼장구)를 개발 및 제작하기도 하였다.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행복하고,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망가지고.
기, 경, 결, 해 - 밀고, 달고, 맺고, 풀어주다....! 

전통음악의 장단원리라 할 수 있는 기, 경, 결, 해의 구성에 따라
‘시작하고, 화려하게 논 다음, 확실하게 맺어주고, 다시 풀어주는’ 공연 분위기가 ‘흥’나게 펼쳐진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이 경조사에 한바탕 판을 벌려 온동네 잔칫상을 펼쳤듯이,
힘 있고 신명나지만 때로는 가슴 뭉클한 wHOOL(훌)의 공연을 통해 ‘너, 나’ 할 것 없이 공연장에 모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과 대화하며 전통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려주기도 하고, 때로는 철학이 담긴 작은 선물을 건네기도 한다. 원시적인 전통악기의 음색을 생소해하는 관객들과, 연주를 통해 온 몸으로 소통하기도 한다. 

2010년, 더욱 새로워진 <진달래꿈봄잔치>에서는 전통에 대해서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던 관객들에게
맛있는 ‘전통’을, 한 상 푸짐하게 차려볼까 한다. 

“속상한 일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라는 민요 태평가의 노래가사처럼
스트레스는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에너지는 가득 채워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예매처 바로가기.
- 훌 클럽 예매 게시판 -
http://whool.cyworld.com
- 훌 공식 홈페이지 - www.whool.co.kr
- 전화 예매 - 블러섬 02 - 333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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