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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동 번화가 한가운데 들어선 「Segafredo」는 세계적인 커피숍을 도입한 반면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외국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Segafredo」는 유럽에선 이미 널리 알려진 커피체인점으로 red & black의 기본색만을 이미지 컨셉으로 가지며 각 지역마다 디자인 매뉴얼은 차이를 가질 수 있다. 이것이 화려한 디자인 언어로 오픈한 국제적인 가맹점과 구분되는 점이다. 이곳의 「Segafredo」는 red & black을 기본으로 포토이미지를 메인 사인으로 내세우며 부분부분 세심한 디자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주시되는 것은 한국의 문화를 읽고 대중의 기호를 파악하여 그것을 디자인화하고 매뉴얼해 가는 작업과정이다. 이런 작업은 보다 대중속으로 다가서는 또한 생활 속에서 살아있는 디자인을 찾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할 수도 있을 것이다.
SPACE 2001년 8월호에 소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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