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 Hock Beng 지음 | Feierabend 펴냄

동남아시아의 열대기후를 통해 발달한 건축의 특징에 대한 대략적 이해를 돕는 서적이다. 열대 기후를 통해 나타난 건축공간의 특징들을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의 (인도네시아, 타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의) resort들을 통해 이해 할 수 있다. 동남아시아의 전문적인 건축의 이해보다는 열대기후지역의 건축적 분위기를 느껴보기에 좋은 내용이다. 그 외 건물에 나타난 요소들에 대한 저자의 간략한 글을 통해 동남아시아의 문화적인 면도 엿 볼 수 있다. 또한 chapter마다 그 특징들의 이해를 돕도록 건축가들의 글 역시 인상적이다.  



투과성 벽, 형태와 파사드, 지붕, 이행 공간, 현관, 라운지, 식사 공간, 침실, 욕실, 창문, 그 외 물, 풀장이나 해변, 정원, 빛, 조각품까지. 건물을 단순히 오브제로 취급하지 않으면서, 열대기후를 통해 형성된 주변의 모든 오픈된 공간까지 아울러 광범위하게 열대기후의 특징들을 다루고 있다.  



Contents

- forms and facades
- tropical roofscape
- transition spaces
- halls
- lounges
- dining spaces
- bedrooms
- bathrooms
- opening
- water features
- pools and beaches
- landscapes and gardens
- lighting
- art and sculpture
- detail and textures
 
 
손미화 (VMSPACE 스페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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